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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7개월만에 귀금속상가 침입 미수 10대 검거

2018-12-31 15:43:51

범행 후 편의점 이용장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범행 후 편의점 이용장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시간 귀금속상가 침입해 금고를 열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군(18)을 특수절도미수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만기출소한 뒤 누범기간(3년)중인 12월 19일 오전 4시16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귀금속 상가 유리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손괴하고 침입, 그곳에 있던 금고를 열려고 시도하던 중 비상벨 소리로 인해 도주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분석해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범행 전후 동선을 분석해 수영구 남천동 모 PC방 내 잠복중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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