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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304억원 유상증자 결정

2018-12-28 14:39:23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의 제3자 유상증자 참여를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증자 규모는 3900억 루피아(한화 약304억원)이다. 현재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약 220억원 규모로 증자 이후에는 약 525억원으로 자기자본이 확대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지난해 기관영업 및 리테일 신용공여 확대로 사상 최대인 약 2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정영채 사장이 취임하면서 IB업무를 확대해 3건의 IPO 대표주관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 자금은 IB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IPO 대표 주관 업무 확대, 채권 중개 역량 확보, 신용 공여 확대, 기관 커버리지 확대 등 로컬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필요한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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