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12월 25일 오후 9시15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 모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조기 진화됐다.
A씨(51)가 아파트 복도계단에서 담배를 피운 뒤 현관문 앞에 있는 쓰레기바구니에 타다 남은 담배꽁초를 버려 발생한 화재로 경비원이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28층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구니 및 벽면 일부 그을린 등으로 소방서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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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28층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구니 및 벽면 일부 그을린 등으로 소방서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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