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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원, 고봉문화예술제 '공감페스티벌'

2018-12-20 15:47:14

밴드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고봉 중·고등학교)이미지 확대보기
밴드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고봉 중·고등학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고봉 중·고등학교(교장 고영종, 서울소년원)는 12월 20일 본교 대강당에서 재학생, CJ문화재단 이상준 국장 등 CJ관계자, 소년보호위원, 멘토, 학부모,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봉문화예술제 ‘공감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밴드반이 자체 준비한 윤도현의‘나는 나비’, 싸이의‘아버지’ 2곡을 공연했으며, CJ문화재단 후원으로 명품소울그룹 마호가니킹(보컬 2명)이 3곡 공연, 소년원 학생 7개 팀이 합창, 댄스, 노래 등 끼와 예술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 학생은 “참여한 다른 학생들의 공연도 보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년원 학생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끼를 발산해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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