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아동과 '드림 Stage' 합창공연 진행

2018-12-14 10:18:32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아동과 '드림 Stage' 합창공연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주현 기자]

롯데월드(대표 박동기) 샤롯데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소아암 아동과 함께 오는 16일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 Stage’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중 하나로 16년부터 소아암 아동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제작한 노래로 무대에 올라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멋진 무대를 위해 소아암 아동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노래 및 안무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11월에는 디지털 음원 ‘힘내 소중한 너’를 발매했다.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아마존 등 국내, 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들의 무대는 16일 오후 3시 30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공연인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특별 무대로 구성된다. 아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은 ‘힘내 소중한 너’를 합창하고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Oh holy night’의 안무를 함께한다. 특히 공연에는 소아암 아동 가족 200명과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 200명도 함께하며 아이들의 무대를 응원할 예정이다.

‘드림 Stage’를 담당한 롯데월드 CSR 안수진 매니저는 “이번 ‘드림 Stage’ 프로젝트는 소아암 아동의 노력,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원이 함께해 가능했다”며 “‘힘내 소중한 너’라는 제목처럼 큰 무대에서 긴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롯데월드의 소아암 아동을 위한 따뜻한 걸음은 계속된다.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드림업 기부데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천만원과 합창무대에서 선보인 디지털 음원 ‘힘내 소중한 너’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한편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한 달에 한 번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식수만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드림업’ 기금이 마련돼 소아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