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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여객터미널서 흘린 파우치 절취 일본인 검거

2018-12-14 08:46:10

파우치를 품에 숨겨 이동하고 있는 피의자.(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파우치를 품에 숨겨 이동하고 있는 피의자.(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경찰서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피해자가 흘린 파우치를 절취해 일본으로 도주한 일본인 피의자 A씨(3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6시48분경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피해자(47·여·여행가이드)가 무빙워크에 떨어뜨린 현금 69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절취해 일본으로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형사외근활동둥 첩보를 입수, CCTV분석으로 범행사실과 서면롯데호텔카지노 출입사실을 확인해 카지노에서 인적사항을 특정, SNS로 자진출석(국내로 입국)을 유도해 형사입건했다. A씨는 현금 100만원과 엔화51만엔 등 총 710만원 변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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