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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지역 드론업체와 신기술 발표회에 함께 참여하여 혁신성장 및 지역발전 기여 적극 추진

2018-12-13 22:54:37

지역 드론업체인 위트네트웍스와 공단 드론TF 류호상 실장(가운데)이 함께 드론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지역 드론업체인 위트네트웍스와 공단 드론TF 류호상 실장(가운데)이 함께 드론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2일 지역 드론업체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국내 드론기업 신기술 발표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혁신성장 분야 8대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는 드론산업은 공단에서도 대형시설물 안전진단 및 데이터 획득 및 재난예방 등 여러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이미 2년 전부터 드론 TF팀을 구성해 드론을 통한 업무혁신 및 혁신성장 발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공단 경영혁신 담당자와 드론 TF팀 류호상 실장이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달에 열린 ‘2018 스마트 건설안전기술대전’에 공단이 마련한 지역업체 홍보 부스에 참여했었던 지역 드론업체 ‘위트네트웍스’에 적극적으로 전시회 합동 참관을 제안했다.

이날 강대윤 대표와 기술이사가 동행했고 공단은 지역업체 편의 및 경비 절감을 위하여 공단 차량으로 진주에서 대전으로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지역 내 드론사업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을 경청하고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전시회에는 재난방재,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18개 드론관련 업체가 참여했고 각 업체에서 개발한 최신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설명회가 마련됐다.
공단과 지역업체는 함께 드론 신기술을 체험하면서 공단에서 적용중인 드론관련 업무를 상호간 협업을 통하여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하여 드론 유통채널 및 고객 확대방안 및 규제개선에 대하여도 의논했다.

공단은 지역업체와의 협업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지역업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 시설물 유지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공단은 향후 드론, 3D프린팅, 빅데이터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성하여 혁신성장 발전 및 지역업체 활성화를 동시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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