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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8 우수 디자인상’ 5관왕 달성

2018-12-13 21:10:53

힐스테이트 운정 ‘노리노라 놀이터’.(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운정 ‘노리노라 놀이터’.(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다.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가 부여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노리노라 놀이터’로 공공시설 출품작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노리노라 놀이터’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다. 높낮이가 다른 놀이기구가 아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투영의 풍경 정원’은 물을 매개로 한 주민커뮤니티 장소인 ‘투영의 풍경 정원’은 물에 비친 풀과 나무, 그림자가 공간을 확장하고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아내는 수경 공간으로 비움과 절제의 한국적 공간 미학을 훌륭하게 재현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청계의 ‘힐스테이트 숲에 사는 노루’, 힐스테이트 거제의 ‘I LOVE GEOJE 투어버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구불구불 산고개 여행’ 등 이색적인 놀이터 3곳이 우수 디자인 마크를 받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경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를 모두 수상,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등 시공만이 아닌 디자인 분야에서도 면모를 알리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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