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20대부터 시작하는 ‘안티에이징’ 뷰티템은 뭐?

2018-12-12 12:23: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어린 피부에 대한 갈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뜨겁다. 예로부터 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초를 얻기 위해 수천의 소년, 소녀를 각지로 파견했고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탱탱한 피부를 위해 발효 우유에 매일 목욕을 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안티에이징은 중요한 관리로 꼽혔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여전히 주목받는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심지어 이웃 나라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건너와 값비싼 피부과 원정 시술을 받는 사람이 생겨났다.
이렇듯 동안 외모가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은 20대부터 중노년층까지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가지고 케어 하는데 과거 단순히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의 징후를 억제하는 정의에서 중년을 넘어 고령까지 아름답게 늙는 웰에이징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주변의 근육은 약해지고 늘어난 고무줄처럼 탄력은 줄어든다. 문제는 자연스러운 세포의 노화에 주름을 생성하는 생활 습관이 덧붙어 더 빠르고 깊게 주름이 진다는 것인데 세월의 고고함을 담은 웰에이징을 위해서는 노화를 가속화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노화의 외적 요인에는 자외선, 흡연,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주된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피부가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유해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체내에서 제거되지 못하면 일련의 염증 반응이 일어나 세포 손상과 함께 노화가 촉진, 이를 막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신체 부위인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은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기 쉽다. 눈가는 다른 피부 조직보다 얇기 때문에 눈을 비비는 행동을 자제해야 하고 평소 눈가 메이크업을 지우는 과정에서도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또한 움푹 파여 액면가를 더하는 팔자주름은 턱을 괴는 등 입 주변의 움직임으로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에 입을 내밀거나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 나이는 속일 수 있어도 목주름 나이는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관리 소홀로 방치되기 쉬운 목주름은 눈가 피부처럼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때문에 목은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동시에 높은 베개를 베거나 한쪽으로만 누워서 TV를 보는 등 잘못된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한다.

안티에이징에 빼놓을 수 없는 기능성 화장품은 이미 입소문 난 제품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안티에이징’은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세드롤과 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토코페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허브를 담아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더해 준다.
숨의 ‘시크릿에센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피부의 속결 속광을 되돌려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관리제품으로 싸이토시스를 농축해 진한 영양감을 전달한다. 꽃 발효로 얻은 앰플이 속부터 탄탄하게 차올라 밝게 빛나는 어린 피부를 선사한다.

라벨영의 ‘쇼킹소름앰플’은 [에센스+세럼+앰플]의 장점을 담은 올인원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뛰어난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준다. 피부 영양공급과 탄력에 뛰어난 블랙씨드컴플렉스[검은깨+검은콩+검은쌀]과 장독대 발효 공법에 의해 발효된 곡물 성분을 함유해 튼튼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자르트의 ‘리프트라 컨투어 크림’은 기초 스킨 케어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고농축 크림으로 리프팅 성분과 콜라겐 실이 결합된 실타래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 탄력을 탱탱하게 채워주고 주름 개선, 피부 보습, 미백 효과까지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관리해 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