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은 12월 11일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외국인 명예경찰·치안봉사대장 50여명을 초청해 치안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최근 성범죄·마약·사이버 음란물 등 국제성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협력치안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명예경찰·치안봉사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해중부서 심동민(49·방글라데시) 외국인 명예경찰대장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서먹서먹했으나, 이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뿐만 아니라 특히 경찰관과 외국인의 가교역할로 문화적 차이해소 등 치안의 파수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김창룡 경남청장은 “최근 성범죄·마약·사이버 음란물 등 국제성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협력치안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명예경찰·치안봉사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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