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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14일 분양

2018-12-11 11:20:04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사진=HDC아이앤콘스)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사진=HDC아이앤콘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의 상품성과 입지적 쾌적성을 갖추고 인근에 영어교육도시까지 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아이앤콘스가 공급하는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환상숲 곶자왈공원 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지고, 제주도 고유의 천연원시림인 곶자왈의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1%를 위한 고급 빌리지답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평면설계(LDK)를 선보인다. 발코니 쪽으로 침실 2개와 거실·테라스·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bay) 구조(일부세대)로 설계했으며, 발코니 최대 길이는 17m에 달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도 가능하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비록 소규모 단지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약 1000㎡가 넘는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되고,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해 계절용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글로벌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노스런던컬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이곳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해외 유학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리를 잡아가자 자녀를 더 좋은 여건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이 제주영어교육도시로 몰려들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넓은 공간 활용,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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