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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신임 경남경찰청장, 음주운전 단속현장 찾아

2018-12-06 10:24:29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이 직원들을 대화를 나누고 음주단속 현장 경찰관에게 악수를 청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이 직원들을 대화를 나누고 음주단속 현장 경찰관에게 악수를 청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창룡 신임 경남경찰청장이 취임행사 이후 5일 저녁 외부 첫 일정으로 치안의 최일선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와 반송파출소, 창원 상북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한국GM 창원 비정규직노조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창룡 청장은 창원중부서 신월지구대와 반송파출소, 음주운전 단속현장(창원 상복초등학교 앞) 방문에서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기본사명이며 치안행정은 현장이 우선인 만큼 소신과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찰관들의 안전 유의와 불필요한 의전․격식을 지양하도록 강조하는 등 현장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김 청장은 또한 한국GM 창원 비정규직노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노사분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되 폭력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주문했다.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하다 이번 정부인사로 12월 4일 취임했으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 나가 도민들과 소통하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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