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성맹환)는 12월 5일 소 내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자들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돕기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취업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원이엔지 등 9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출소예정자 19명과 1대 1 현장 채용면접을 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채무조정과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고용안정 정책 및 고용조정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관련 서비스도 제공했다.
10년의 형기를 마치고 내년 1월에 출소 예정인 A씨는 “오랜 기간 사회와 단절된 생활로 암울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번 취업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교도소 성맹환 소장은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정교화프로그램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화시켜 나아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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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형기를 마치고 내년 1월에 출소 예정인 A씨는 “오랜 기간 사회와 단절된 생활로 암울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번 취업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교도소 성맹환 소장은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정교화프로그램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화시켜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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