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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울산시, 노정협의 상견례

2018-12-05 18:00:05

송철호 울산시장과 윤한섭 민주노총울산본부장 등이 서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송철호 울산시장과 윤한섭 민주노총울산본부장 등이 서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노총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와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5일 오후 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노동존중 울산 만들기' 첫걸음인 노정협의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는 강부근 울산시 기업육성과 계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대표자 인사, 울산시 노동일자리 정책 브리핑, 가맹조직 현안문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민주노총울산본부(윤한섭 본부장, 김동엽 수석부본부장, 이창규 사무처장, 이은정 부본부장, 김정아 정책국장, 손혜원 교선국장) △공공운수노조울산본부 이장우 본부장, 공공운수노조울산대병원분회 김태우 분회장, 공무원노조울산본부 우봉석 본부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하부영 지부장, 홍재관 대협실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박근태 지부장, 김형균 정책기획실장), 건설연맹울산건설기계지부 금연수 조직부장, 건설연맹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 이문세 지부장, 언론노조울산협의회 배정환 의장, 보건의료노조울경본부 염기용 본부장, 전교조울산지부 도상열 지부장, 화섬연맹울산본부 서진상 본부장, 서비스연맹울산본부 황현진 부본부장(민택노조울산본부장), 민주일반연맹울산협의회 차정화(공공연대울산지부 아동복지교사지회장) 등이다.

지난 7월 민선7기 울산시 출범 시작과 동시에 민주노총울산본부는 ‘노동존중 울산’을 만들겠다는 송철호 시장의 공약사항이 지켜지고, 울산지역 노동자를 위한 시 행정 서비스 변화를 위한 울산시와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반기별 대표자 정례협의와 실무협의를 진행해 지역노동계 현안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조직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과 행정 지원을 만들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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