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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인도네시아 공략 나선다… 해외 시장개척 ‘박차’

2018-12-04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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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화우는 동남아시아의 경제중심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Korean Desk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개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화우의 인도네시아 Korean Desk는, 인도네시아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던 아미르 시얌수딘(Amir Syamsudin)변호사가 세운 로펌인 Amir Syamsudin & Partners에 설치했으며 최근 영입된 차지훈 변호사와 한민영 변호사가 주로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10월에 화우로 영입된 차지훈, 한민영 변호사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합작제철소 건설사업 17억달러 금융조달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금융, 인수합병, 부동산·건설, 국제중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사업에 대한 자문을 해온 경력이 있어 국내 로펌 중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꼽힌다.

그 동안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등에 대한 자문을 해왔던 화우는 이번 Korean Desk의 설립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 특히,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 국제분쟁해결 분야에 대하여 현지 사정에 적합하고, 신속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예정인 우리 기업들에게 화우만의 고객친화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도네시아 전문가인 차지훈, 한민영 변호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화우 변호사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화우는 2008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사무소의 개설이래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도 사무소를 개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에는 ALB가 선정한 ‘신흥시장 전문 로펌’으로 선정돼 “법률 분야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로펌”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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