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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체임버홀서 무료공연 ‘힐러리 한의 아기음악회’ 실시

2018-12-04 17:10:51

신영체임버홀에서 개최되는 '힐러리 한, 베이비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 (사진=신영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영체임버홀에서 개최되는 '힐러리 한, 베이비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 (사진=신영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힐러리 한, 베이비 콘서트’가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 있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신영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영증권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무료음악회로,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유아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의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38개월, 6개월 된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어린 아기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공연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신영체임버홀은 지난 4월 개관 이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를 비롯, 데이비드 러셀, 레이 첸, 선우예권의 공연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관람객의 특성에 맞춰 안전매트와 소파 등을 준비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객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클래식 음악회 입장이 제한되는 아기와 엄마를 위해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특색 있는 공연 문화를 선보이고자 하는 신영체임버홀의 역할에 부합했다”라며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주보며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신영증권 공식 페이스북에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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