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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항동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총 574세대 공급

2018-11-30 12:57:15

항동지구 4단지 조감도.(사진=SH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항동지구 4단지 조감도.(사진=SH공사)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30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모곡지구 등 11개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 등 총 574세대다. 이 중 항동지구 2·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에는 86세대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며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다. 전용 50㎡ 이상~60㎡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다.

이번 공급되는 예정 공급가격은 ▲전용 39㎡ 보증금 약 2600만~3500만원, 임대료 약 20만~25만원 ▲49㎡ 보증금 약 3300만~6000만원, 임대료 약 24만~37만원 ▲59㎡ 보증금 약 5000만~6900만원, 임대료 약 34만~42만원 등이다.

접수는 12월 10일~1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5월 3일이다. 계약기간은 5월 20일~22일까지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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