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이해찬 “대법원장 테러, 공동체 파괴하는 행위”

2018-11-28 10:35:10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와 관련해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다. 절대로 재발돼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법원 판결에 불만이 있다면 절차를 밟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상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 충격적이며 절대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단 사태와 관련 "민생과 직결되는 부분을 가지고 예산 심사를 거부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예산심사가 기일 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간 충분히 협의를 해주길 바란다"며 "야당에서는 이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부가 세입결손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예산안 심사를 거부하고 나선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