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유수분과 pH 밸런스 맞춘 약산성 클렌징 '눈길'

2018-11-28 09:24: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찬바람과 히터, 미세 먼지 등은 피부를 민감하게 하고 노폐물이 쌓이게 하는 요소다. 이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누와 같은 알칼리 클렌징은 약산성 피부 보호막까지 씻어내 피부를 더욱 약하게 만들기 때문. 민감해지는 시기 건조함과 속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약산성 제품을 소개한다.

약산성 제품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를 띄고 있어 피부 자연의 보습막과 수분을 보호 피부 본연의 보습막에 무리한 자극을 피할 수 있다. 최근 약산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 후에도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세정력 효과가 확인한 바 있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지난 7월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 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만들었다.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데일리 필링젤’은 세안 후에도 피부 pH를 약산성의 건강한 피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약산성 필링젤이다. 묵은 각질과 미세먼지까지 한번에 케어해주는 고마쥬 타입의 저자극 필링젤이다. PHA(글루코노락톤)가 작용, 수분을 끌어와 순하게 각질을 제거해주며 ‘폴루스탑(Pollustop)’ 성분이 피부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만들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차단해준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약 70% 세정 효과를 검증 받은 제품으로 물기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 민감성에도 적합하다.

얼굴뿐 아니라 헤어나 바디에도 피부 장벽을 위한 약산성 제품이 필요하다. 머리카락 사이 또는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에도 보습막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안티 헤어 로스 샴푸’는 풍성한 거품으로 두피와 모발 딥클렌징에 도움을주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약산성 샴푸다. 제주용암 해수염과 제주밭벼, 고체발효 효소로 만들어진 추출물과 솔잎 콜라겐을 함께 함유했다. ‘발효허브초 콤플렉스’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두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고 두피 열감을 낮춰줘 두피 진정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도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자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씽크네이처 ‘바디워시 마일드’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를 무첨가했으며,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만 사용해 풍성한 거품과 상쾌한 세정력을 구현했다.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고 100% 자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조향해 자연의 꽃 향기도 느낄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