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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정상화 합의… 채용비리 국정조사 정기국회 후 실시키로

2018-11-21 16:04:43

[로이슈 김주현 기자] 여야 간 의견대립으로 공전을 거듭했던 국회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5당 원내지도부는 21일 오후 국회 정상화 협상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우선 이날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위원회 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의견차를 보였던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정기국회 이후 실시하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본회의를 통해 12월 중 처리하기로 했다.

또 음주운전자 처벌법과 사립유치원 개혁안 등의 시급한 민생법안들과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던 무쟁점 법안들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20일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진행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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