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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위원장, 울산 북구 강동관강단지 방문

이상헌 의원 초청으로 방문

2018-11-18 18:53:06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의 초청으로 방문한 안민석 위원장이 개발지연 상황인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의 초청으로 방문한 안민석 위원장이 개발지연 상황인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이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의 초청으로 지난 16일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방문했다.

그 동안 강동관광단지가 관광진흥법에 발목이 잡혀 뽀로로 테마파크 등 강동관광단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과 이동권 북구청장은 관광진흥법의 문제점과 관광단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관광진흥법 개정의 필요성을 안민석 위원장에게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민석 의원은 “정부에서는 아직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이상헌 의원의 노력으로 국회 내에서는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울산 강동관광단지가 조속히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강동관광단지는 지난 2009년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유원지에서 관광단지로 변경·지정됐다.

문화예술체험, 테마상업, 테마숙박, 에듀챌린지, 한방휴양, 레저 힐링, 의료 휴양, 워터파크 등 8개 지구로 세분화돼 있다. 테마숙박지구에는 ㈜효정이 3000억원 규모의 뽀로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계획도 세워졌다.
전시컨벤션호텔(지상 19층, 지하 3층), 콘도(지상 14층), 레지던스호텔(지상 39층) 등이 들어서고 유아용 워터파크와 뽀로로 플레이 파크, 캐릭터공원 레일투어 등 가족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 현안 해결을 위한 여권의 활발한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로 이해찬 당 대표가 방문했다. 다음날 대통령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간담회로 송재호 위원장(장관급)이 방문한데 이어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이 방문 하는 등 일주일만에 정부, 국회, 여당의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울산을 방문함으로써 울산의 주요 숙원사업들이 해결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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