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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법사랑위원 후원 심성순화 문화체험

2018-11-14 13:03:55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모의법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모의법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는 13일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보이는 보호관찰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심성순화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에서 엑스레이아트(엑스레이맨 닉 베세이)를 관람하고 부산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해 과학수사와 모의법정을 경험했다.
특히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2007년 이후 11년째 모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생계비와 위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장수 소장은 “청소년 비행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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