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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강원래 초청 장애인식개선 교육

2018-11-13 15:24:39

강원래 강사가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강원래 강사가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최인석)은 11월 13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법원, 울산가정법원 법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론’의 멤버 강원래 강사를 초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래(49) 강사는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성장기,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사고 및 회복 과정, 사고 이후의 삶, 장애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들, 그동안 이룬 꿈,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 등을 풀어냈다.
강원래 강사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KBS가요대전 올해의 가수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1996), 골든디스크상 수상(1999),대한장애인스키협회 장애인스키 홍보대사, 한중대학교 전임교수, 동해시명예시민, 국립재활원 홍보대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홍보대사,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마치고 강원래 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이미지 확대보기
강연을 마치고 강원래 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울산지법 이준범 공보판사는 “법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는 법원에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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