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노인복지주택 마리스텔라(원장신부 연정준)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60만원을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서구청과 국제성모병원이 함께한 건강나눔문화주간 행사에서 입주자들이 내놓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서구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연정준 마리스텔라 원장신부, 김부웅 마리스텔라 입주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부웅 입주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