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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길고양이 사체 수사 나서

2018-11-08 19:49:43

길고양이 사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길고양이 사체.(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불상자가 11월 7~8일 오후 7시경 진구 양정2동 주민센터 옆 골목길에서 길고양이 1마리를 불상의 방법으로 죽였다는 112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불상의 피혐의자는 길고양이 1마리의 엉덩이를 불상의 방법으로 훼손해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다.
신고자(42·여)는 매일 길고양이 먹이를 주는데 11월 7일까지 생존을 확인했는데 다음날 길고양이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CCTV가 없어 현장 주변 탐문조사를 진행하며 구청 등을 통해 부검의뢰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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