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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4660만원

2018-11-06 12:25:11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 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자사의 풀사이즈 세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All New Avalon Hybrid)’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테크니컬 뷰티(Technical Beauty)’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구현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세련된 아발론의 저중심 스탠스를 표현해내며 향후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방향성을 나타낸다.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높였다는 게 토요타 코리아의 설명이다.

이전 모델대비 전장은 15mm 길어지고, 전폭은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졌다. 또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 고속에서의 주행안정성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기존 대비 약 20% 효율을 높인 파워컨트롤 유닛, 트랜스미션 등을 결합해 218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과 복합연비 16.6km/L를 낸다.

대시보드패널, 바닥, 천정 부위 등에 광범위하게 흡∙차음재를 최적화해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고, 4점식 엔진 마운트를 통해 엔진의 진동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또 착좌감 좋은 시트 재질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이와 함께 안전에도 신경 썼다. SRS 에어백은 동급 최다 수준인 10개나 들어가고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적용했다. 게다가 새롭게 적용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는 차량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4가지 안전 예방 기술(차선이탈 경고 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오토매틱 하이빔 AHB)을 모두 갖췄다. 또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 레버를 작동할 경우 갑작스러운 출발을 방지하고 과도한 가속을 억제해 사고를 예방하는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DSC)도 탑재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프리우스 C, 프리우스, 라브4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로 이어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며 “변화로 완성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660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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