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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오는 17일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에서 개최

2018-11-05 19:47:32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 이미지. (사진=포도컴)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 이미지. (사진=포도컴)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오는 17일,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서울 용산)에서 자동차진단의 최고수를 선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자동차가격조사•산정제도 법 시행 이후에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대회진행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개최장소도 특별히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의 산실로서 자동차전공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자격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여명이 17일 본선대회에 나가 자웅을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는 참가자별로 시험차량을 부여하고 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고 평가하여 차량의 가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범답안과 가장 가깝게 산정한 참가자가 우승하게 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장상 등이 수여되고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상패와 메달이 주어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육성과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현재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는 약 5천여명으로 중고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불어 중고자동차 유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참가 요강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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