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 교장 오영희)는 5일 사제(師弟)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영희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다리계주, 버블씨름,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 후 체육대회의 꽃인 이어달리기(400m 계주)로 마무리됐다.
대회 우승은 헤어디자인 반이 차지했다.
체육대회 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삼겹살데이가 이어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정호 회장은 "지난 4월 30일에도 정심학교를 찾아 여러 멘토들과 삼겹살데이를 진행했다. 당시 하반기에 또 온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켰다. 사소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약속을 지켜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자 노력한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정심학교 생활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영희 원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진 만큼, 우리학교 학생들도 더 많이 성장할 것이다"며 "학생들의 변화가 더뎌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학생들을 신뢰하고 응원한 만큼 성장하는 것을 많이 본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날 대회는 오영희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다리계주, 버블씨름,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 후 체육대회의 꽃인 이어달리기(400m 계주)로 마무리됐다.
체육대회 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삼겹살데이가 이어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정호 회장은 "지난 4월 30일에도 정심학교를 찾아 여러 멘토들과 삼겹살데이를 진행했다. 당시 하반기에 또 온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켰다. 사소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약속을 지켜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자 노력한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희 원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진 만큼, 우리학교 학생들도 더 많이 성장할 것이다"며 "학생들의 변화가 더뎌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학생들을 신뢰하고 응원한 만큼 성장하는 것을 많이 본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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