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KT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QIB(적격기관투자자) 시장에서 발행한 전환사채에 30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란 국내 중소기업의 주식 및 채권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공시의무가 완화된 은행, 보험 등 적격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시장을 말한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KTB코스닥벤처펀드에서 투자한 전환사채는 지난 9월 3일 QIB관련 규정 개정 후 발행되는 첫번째 채권이다. 발행사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상장회사로 KTB자산운용은 수개월 전부터 발행사와 QIB채권 발행을 협의했고, 지난 2일 ‘KTB코스닥벤처펀드’에 해당 자산의 편입을 완료했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부의 공/사모펀드 균형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적극 지지하고 펀드 설립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QIB 제도 완화 및 시장 활성화에 따라 당사 펀드에 대한 해당 메자닌 편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KTB코스닥벤처펀드는 시중 6개 은행과 19개 증권사에서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KTB자산운용에 따르면 KTB코스닥벤처펀드에서 투자한 전환사채는 지난 9월 3일 QIB관련 규정 개정 후 발행되는 첫번째 채권이다. 발행사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상장회사로 KTB자산운용은 수개월 전부터 발행사와 QIB채권 발행을 협의했고, 지난 2일 ‘KTB코스닥벤처펀드’에 해당 자산의 편입을 완료했다.
KTB코스닥벤처펀드는 시중 6개 은행과 19개 증권사에서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