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일 서정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볼보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돼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실습 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4970만원 상당의 ‘S60크로스컨트리’다. 이 차량은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와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하는 기술까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볼보코리아 송경란 상무는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볼보의 최신 안전기술이 적용된 S60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재학생들의 폭넓은 자동차 전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량 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브랜드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이번 기증에 앞서 지난해 7월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 2곳에도 실습용 차량을 각각 기증한 바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