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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지역 진단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

2018-11-01 16:12:09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안전진단 업체 임직원을 ‘구미권광역상수도’ 현장으로 초청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안전진단 업체 임직원을 ‘구미권광역상수도’ 현장으로 초청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안전진단 업체 임직원을 ‘구미권광역상수도’ 현장으로 초청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실시한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었던 ‘국민이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 요청을 이행하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까지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생 안전진단업체를 위한 행사임을 감안해 대상 현장을 업체들이 평시 체험하기 힘든 대규모 시설인 구미권 광역상수도로 선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단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위탁을 받아 정밀안전진단을 수행중인 구미광역상수도 현장에 도착해 공단 담당자로부터 현장과 관련한 상세한 맞춤형 브리핑을 들은 후 지역사회와 공단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이 안전진단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첨단 장비에 대한 체험과 안전진단 기법에 대한 공유도 뒤따랐다.

오전 행사를 후 마련된 오찬장에서는 지역업체 참석자들이 안전점검 및 회사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에 구미캠핑장 인근 주차장으로 이동해 정수장 밸브실에 대한 현장체험과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안전진단업체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지역의 유관 업체들이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도 창출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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