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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총 878가구

2018-10-31 22:55:36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규모는 약 474만9000㎡에 이른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진건지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분양 단지여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되고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또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고 다산초(18년 3월 개교), 다산중(18년 9월 개교), 다산고(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다산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높은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시세 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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