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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부산 ‘괴정 한신더휴’ 835가구 중 496가구 분양

2018-10-31 11:17:24

괴정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이미지 확대보기
괴정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내달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동,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수요선 호도가 높은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 4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한신공영은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해 우수한 개방감 확보는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배려했으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타입별로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비데일체형 양변기, 욕실 바닥 코일난방 등 욕실에도 설계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여기에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추적식 LED조명, 원패스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채택했다.

이 단지는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괴정동은 부산 서부권을 대표하는 구도심 지역으로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수요로부터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에서 1km 내에 동주대 부속유치원, 괴정초, 승학초, 동주여중, 사하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바로 뒤편의 구덕산 등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홈플러스 장림점, 롯데마트 사하점도 가깝다.

게다가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이동여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괴정동에서 서구 충무동까지 이어지는 제2대티터널 건설 계획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 2순위를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14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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