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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1차 재건축’ 31일 분양…전용 84㎡ 15억7000만원부터

2018-10-30 10:45:18

래미안 리더스원 투시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래미안 리더스원 투시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가구 ▲74㎡ 7가구 ▲83~84㎡ 185가구 ▲114㎡ 29가구 ▲135~238㎡ 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가장 물량이 많은 84㎡ 기준으로 15억7000만~17억3000만원까지 책정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격 9억원 초과 주택으로 특별공급 대상 아파트에서 제외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5000만원이다.
한편 래미안 리더스원이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421가구·2016년 12월 준공)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593가구·2018년 1월 준공)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리더스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평면, 외관, 부대시설 등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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