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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석센트럴자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대규모 키즈파크도

2018-10-29 15:11:45

탑석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탑석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오는 2일 분양하는 ‘탑석센트럴자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고 대규모 키즈파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최근 의정부시로부터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물론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시설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며 운영 지도도 수시로 이뤄져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으로 수립된다.

최근 입주를 앞둔 신규 아파트에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내년 8월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입주를 앞둔 ‘킨텍스 원시티’도 분양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진행, 현재 입주민의 97%의 동의를 얻어 입주 시점에 맞춰 조성키로 했다.

탑석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로 예비 수요자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다”며 “현재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용현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탑석센트럴자이에는 단지 내 대형 키즈파크가 들어선다. 면적만 약 660㎡로 의정부내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서울 반포자이(3410가구) 단지내 키즈카페(250여㎡)의 약 3배 넓은 크기다. 이 키즈파크에는 트램펄린, 볼풀, 정글짐,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시설들을 구성해 4계절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어 수요자들의 평면 선택 폭이 넓다. 여기에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도 덜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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