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재울산호남향우회(회장 임삼규)는 28일 태화강둔치에서 열린 창립48주년 한마음체육대회 및 영남지역 호남향우회 어울림한마당의 자리에서 울산지역 청소년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게 전달했다.

재울산호남향우회의 울산 지역을 위한 봉사 및 사랑은 매달 개최하는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점심대접, 아동보육시설 그룹홈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김장 봉사와 장학사업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평소에도 많은 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천여명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임삼규 재울호남향우회 회장은 “재울산호남향우회 회원들의 제2의 고향 울산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보다 크다” 며 “앞으로도 울산사랑 호남사랑의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회원들의 마음이 모인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청소년그룹홈 지원 및 노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전액 사용 되게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