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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태풍 콩레이 피해 비닐하우스 철거

2018-10-25 16:09:00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25~ 26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김해시 대동면 농촌지역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복구현장에 나선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가 너무 많아 복구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피해 농민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피해를 입은 농민 A씨(65)는 “태풍으로 호박농사를 짓던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봉사자들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해 사회봉사자들을 적극 투입하여 복구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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