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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서 하나 더 순찰대·지역단체, 아름다운 기부

2018-10-23 15:38:01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영도경찰서 (서장 김종구)는 23일 오후 부산 영도구 신선동 행복나눔밥상에서 경찰, 순찰대원, 지역단체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더 순찰대’와 지역단체의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순찰대가 매월 순찰활동을 할 때마다 3개 지역단체(새마을금고 동삼동지점, 영도구 절영상공인 연합회, 일원의 나눔을 추구하는 일원회)에서 쌀 2포대를 자율 기부해 그 간 적립된 쌀 350kg(10kg×35포대)을 신선동 행복마을위원회가 운영하는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2017년에는 쌀 930kg을 지역 주민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하나 더 순찰대’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영도구 거주 외국인 1625명)과 지역 단체로 구성, 2017년 3월 16일 영도경찰서에서 발대한 이후 순찰대를 15명에서 21명으로 증원했다.

올해에도 영도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주택가, 재래시장, 태종대 등에서 절도예방 순찰, 보이스피싱ㆍ교통사고 예방 홍보,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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