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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용 경찰청장, 2차사고로 순직 이모 경사 빈소 조문

2018-10-20 17:20:48

민갑용 경찰청장이 조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민갑용 경찰청장이 조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갑용 경찰청장이 19일 오후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로 숨진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이모(34) 경사의 빈소(김해 삼계동 조은금강병원 특2호실)를 찾아 조문했다.

김해중부서 지역내 상동파출소에 근무 중이었던 고 이모 경사는 지난 18일 오후 6시56분경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과 함께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교차로로 출동했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로 정지해 있던 포터 화물차량을 도로 바깥쪽으로 밀어 내다 J씨(25)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고 이 경사에 대해 1계급(경위) 임명장을 추서하고, 공로장 및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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