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밀(맞춤형) 영양 로드맵 (Roadmap to Precision Nutrition)”을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아몬드 뷰티 스낵 부스’를 오픈하여 국내외 식품영양 전문가들에게 아몬드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해 알린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영양학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한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피부 건강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뷰티 간식인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하루 한 줌 아몬드가 가진 영양학적 효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몬드 한 줌 맞추기,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
아몬드는 나무 견과류 중 가장 많은 영양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식품으로 현재까지 총 140여 건 이상의 관련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아몬드에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포만감을 제공하는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몬드의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 효과가 밝혀진 바 있다.

다양한 영양소와 천연의 고소한 맛, 풍부한 식감의 아몬드는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은 물론 에너지 공급과 심장 건강에 좋은 뷰티 간식이다. 아몬드 한줌(약 23알, 30g)에는 한국인 일일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 E 8mg을 비롯하여 식이섬유(4g),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9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