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11번가, 프랑스 니치 향수 ‘프라고나르’ 론칭

2018-10-19 09:39:31

11번가, 프랑스 니치 향수 ‘프라고나르’ 론칭
[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오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Fragonard)’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론칭 기념으로 풍성한 사은품부터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조향 클래스’ 체험권 증정 이벤트도 연다.

‘프라고나르’는 10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향수 브랜드로 자연에서 추출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한다. 201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현재는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니치 향수’ 거래액은 올해 들어(1/1~10/15) 지난해 동기 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액 비중으로 보면 고객들이 선호한 브랜드는 조말론(41%), 딥디크(14%), 산타마리아 노벨라(9%), 아틀리에코롱(8%), 크리드(6%), 펜할리곤스(5%), 아닉구딸(4%) 순이었다.

니치 향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11번가는 올 4분기 향수 거래액이 크게 뛸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2년(2016~2017년)간 ‘향수’ 거래액은 연말 4분기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거래액 비중은 약 28%로 거래액이 가장 낮은 3분기(7~9월) 대비 4분기(10~12월) 증가율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25%, 27% 인 것으로 조사됐다.
11번가 최슬기 뷰티팀 MD는 “’틈새’라는 의미를 지닌 ‘니치’ 향수는 개성 있는 향이나 천연원료 등에서 희소성을 높여 새로운 ‘작은 사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속력이 길고 잔향이 오래 남아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질수록 수요가 높아진다”며 “향수 구매가 많아지는 연말 선물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1번가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프라다, 존바바토스, 모노템 등 인기 향수브랜드 상품 35종을 최대 66% 할인가에 선보이고 한정판 ‘프라다 캔디 플로럴 콜렉터’ 등 평소 구매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상품도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바이얼(미니 향수)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