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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P2P금융업계 최초 지점 오픈

2018-10-19 09:17: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게더펀딩은 P2P금융업계 최초로 부산지점 금감원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펀딩 이용자 70% 이상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임을 감안하면 이번 업계 최초 부산지점 오픈을 통해 부득이하게 고금리 대부업 및 불법사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부산 및 인근 경상도 권역의 대출수요자들도 투게더펀딩의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는 '이제 부산 및 경상도 권역의 아파트 소유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한 P2P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대출자 분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전국 지점을 확대하여 P2P금융이 대안금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투게더펀딩은 부동산 투기 및 1가구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자금 목적의 자금은 취급하지 않고 있으나 대출수요자의 긴급 생활자금 및 사업자금 등은 중금리대로 적절히 공급하고 있어 시중은행 등의 저금리 대출과 저축은행, 대부업계 등의 고금리 대출 사이에 "금리 단층" 현상이 뚜렷한 상황에서 고금리 대부업 및 사채업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금융사각지대 이용자들에게 대안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더불어 투게더펀딩은 접수부터 대출 실행시까지 모든 시스템을 자동화를 통해 서민경제 곳곳에 막힘없이 자금을 공급하여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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