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에서 대형건설사간 불꽃 수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8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설에는 ▲대림산업 ▲SK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총 18개사가 참여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 가운데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3개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이 건설사간 컨소시엄 구성을 금지한 만큼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입찰마감을 예정하고 있고, 입찰이 성립될 경우 연내 총회를 열어 시공파트너를 결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용적률 229.7%를 적용해 아파트 11개동 총 1007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노량진8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설에는 ▲대림산업 ▲SK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총 18개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입찰마감을 예정하고 있고, 입찰이 성립될 경우 연내 총회를 열어 시공파트너를 결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용적률 229.7%를 적용해 아파트 11개동 총 1007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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