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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김미애 변호사

2018-10-17 14:23:58

수석부위원장에 선임된 김미애 변호사.(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선임된 김미애 변호사.(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 김세연 위원장은 17일 오후 2시 시당 강당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우선 수석부위원장으로는 김미애 변호사(49·법무법인 한올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시당 부대변인은 송원호 수영구의회 의원, 김소정 사하구의회 의원, 전수현 前 베이비뉴스 기자, 조하연 프리랜스 방송인이 임명됐다.
시당의 각 분과위원회별로는 중앙위원회 부산연합회 회장으로 박삼석 前 동구청장, 실버세대위원장에 윤봉숙 前 부산노인종합복지관장, 여성위원장에 박광숙 前 시의원, 홍보위원장에 박병철 前 시당 청년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선길 前 시의원, 청년위원장에 김형철 연제구의회 의원, 노동위원장에 이영찬 시의원(前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어 장애인위원장에 김성득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지방의원여성협의회장에 윤지영 시의원, 개인택시특별위원장에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문화컨텐츠기획단장에 김재욱 대한엔드레스휄트 대표, 문화예술특별위원장에 노인숙 아리갤러리 관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 윤정운 중구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부산시당 대변인은 언론친화적이면서 현안관련 당의 입장을 언론에 잘 전달할 수 있는 인사로 선정, 추후 2차 인선발표 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인선과 관련, 시당위원장 궐위시 위원장 권한대행을 하는 수석부위원장에 초선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등 당 내부인사가 맡았던 관례에서 벗어나 당 외부의 여성 변호사가 선임됐다. 분과위원장들은 각 위원회 분야에 걸맞은 역량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선이 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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