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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준법지원센터, 농촌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

2018-10-17 13:47:03

하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하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16일 완주군 소양면 반곡마을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 농촌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반곡마을에서 전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일손지원을 신청, 보호관찰소가 심사를 거친 후 10여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해 마을 하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등에 나섰다.
반곡마을 허영식 이장은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에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지난달 폭우 때 쓰레기도 떠 내려와 치우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국민공모제를 통해 언제든지 찾아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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