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16일 오후 6시11분경 부산 사하구 을숙도 공원 선착장(물양장)에 정박 중인 보트(환경감시선)에 기름주유 중 노후 된 배터리에서 원인불상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길은 오후 6시52분에 잡혔지만 화재로 피해자가 양손 등 경미한 화상을 입어 하나병원으로 후송됐고 보트2대가 소훼(1척 전소, 1척 반소)되는 재산상 피해(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 상당)가 났다.
부산사하경찰서와 사하소방서에 따르면 수자원 협력업체 직원인 신고자(47)가 퇴근을 하려던 중 피해자(64)가 다급히 선착장에서 나오면서 신고를 부탁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보트에 기름 주유 중 기름통 옆 노후 된 배터리에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난 후 옆에 있던 다른 보토에 옮겨 붙어 자체진화를 하면서 화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등 수사 중이며 17일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소방합동으로 정밀감식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길은 오후 6시52분에 잡혔지만 화재로 피해자가 양손 등 경미한 화상을 입어 하나병원으로 후송됐고 보트2대가 소훼(1척 전소, 1척 반소)되는 재산상 피해(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 상당)가 났다.
피해자는 보트에 기름 주유 중 기름통 옆 노후 된 배터리에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난 후 옆에 있던 다른 보토에 옮겨 붙어 자체진화를 하면서 화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등 수사 중이며 17일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소방합동으로 정밀감식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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