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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법원 자원봉사단 워크숍 개최

2018-10-12 14:01:01

이광만 부산지법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법원)이미지 확대보기
이광만 부산지법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법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법원 자원봉사단 워크숍이 지난 4일 부산법원 종합청사 4층 중회의실(461호)에서 이광만 부산지법원장, 정태진 사무국장, 김도환 총무과장, 자원봉사단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법원장 인사말, 간부소개(사무국장, 총무과장), 부산법원자원봉사단 오리엔테이션(부산지방법원의기구∙인원∙ 청사배치 현황 등), 자체 총회(자원봉사단장 인사말, 단원발표- 안지혜, 이서현, 시낭송 김계옥),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만 법원장은 “우리법원의 자원봉사단은 자발성과 지속성, 조직성 등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봉사단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 역시 형식과 내용의 많은 부분을 자원봉사단 자체적으로 기획했고, 안지혜, 김계옥 고문님과 이서현 팀장님께서 발표와 시낭송을 자발적으로 맡아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이 단장님을 비롯해 김용익 수석부단장님, 문승진 부단장님, 김인숙, 김향순 고문님, 강연희, 하정화, 강갑영, 금정숙, 김미숙 팀장님과 여러 단원들께서 워크숍을 내실 있게 준비해 주셨다. 대단히 수고하셨다”고 했다.

이 법원장은 또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법원에 건의할 사항이나 지원을 요청하실 사항을 총무과장님이나 종합민원실장님 등께 알려주시면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부산법원 자원봉사단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법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법원 자원봉사단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법원)

부산법원 자원봉사단은 2006년 6월 12일 창단(76명위촉)됐고 올해 10월 1일 현재 총 103명이다.

월요팀(오성로타리클럽 20명), 화요팀(청소년선도위원회 16명), 수요팀(팔각회 18명), 목요팀(웅상철쭉라이온스 14명), 금요팀(금민회 18명), 동부팀-(17명)이다.

요일별로 1명씩 1층 중앙출입구, 민사집행과, 등기과 입구에서 오전(10시~ 낮12시)과 오후(1시 ~3시)로 구분, 해당부서 및 법정위치 안내 ․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각종 편의 제공 ․ 무인등기부등본 발급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장현 부산지법 공보판사는 “법원은 봉사단을 통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청사 2층에 자원봉사자 휴게실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 ․ 민원 안내 교육 ․ 워크숍 등을 실시해 자원봉사단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답변과 법원에서 자원봉사단에게 바라는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열린 사법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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