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인제스트는(대표이사 전종희)는 12일 넥시빗(대표 박한결)과의 만남을 갖고 양사간 협력 강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와 MOU를 체결한 넥시빗(NEXYBIT)은 글로벌 현물과 선물 거래소를 운영하는 거래소로 트레이딩 마이닝을 도입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발돋움하고 있는 거래소다. 넥시 토큰은 코즈 토큰과 유사하게 수익 공유형 토큰이며, 거래소에서 거래한 기여도에 따라 거래소 토큰이 지급 되며,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매일 같이 에어드랍 형태로 보유자들에게 지급하는 형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트레이딩 마이닝' 거래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코인제스트와 신생 마이닝 거래소 넥시빗(NEXYBIT) 간에 상호 교차 상장 및 업무 협력으로, 교차 상장을 통해 교차 에어 드랍 시행 논의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유망한 코인 발굴 및 토큰스왑(Tocken swap, 암호화폐 교환), 유망 암호화폐 공동상장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협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를 운영하는 제스트씨앤티는 넥시빗과의 MOU 기념 이벤트로 오는 15일에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하며, MOU 기념 이벤트는 코인제스트 토큰인 코즈(COZ)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에 한해 넥시 토큰(NXY)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는 지난 6월 정식 오픈 이후 단 2개월 만에 코인힐스 기준 거래대금 8,000억을 돌파, 업비트, 빗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상위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