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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2구역 재개발, ‘괴정 한신더휴’ 이달 분양

2018-10-11 16:29:22

괴정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공영)이미지 확대보기
괴정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공영)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신공영(주)이 부산시 사하구 괴정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동, 총 83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9~84㎡ 496가구며 전용 59㎡ 타입 가운데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모든 가구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입주민들의 개방감까찌 배려했다. 또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괴정 한신더휴는 부산의 구도심인 사하구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교육 및 교통 여건 등을 동시에 갖춘 핵심 주거지역에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1km 내에 괴정초가 위치하고 동주대 부속유치원, 승학초, 동주여중, 사하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구덕산, 시약산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홈플러스 장림점, 롯대마트 사하점 등의 생활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괴정동과 서구 충무동을 잇는 제2대대터널도 건설이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연이은 부동산대책 규제로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규제의 칼날을 피한 비조정지역으로서의 가치도 눈여겨 볼만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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