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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현대자동차-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 출시

2018-10-11 09:57: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과 화물 차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이하,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은 재단 회원에게 기존 오토할부 상품보다 낮은 업계 최저금리 4.1%를 제공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대형트럭 2개 차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으로 NICE 신용평가 6등급 이내 기준을 충족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장 72개월 장기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도 고정금리로 제공되어,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들의 월 납입금 추가 부담이 없다.
현대커머셜은 사업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화물 차주들의 상황을 고려한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는 현대커머셜이 현대차 대형트럭 2개 차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며, 할부 초기 3개월 동안은 거치 이자만 상환하고, 4개월 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커머셜은 프로그램 런칭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1회차 이자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 또는 현대커머셜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 차주와 가족들의 건강검진과 문화생활, 장학제도, 교복지원, 교통사고 피해자 생계지원 등의 복지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커머셜,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화물복지재단 전용 오토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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